SKIET 상장

SKIET 상장일이 드디어 오늘 5월 11일입니다. 중복청약 막차를 올라탄 SK 아이이테크놀로지는 희망공모가 최고 금액을 확정 공모가로 정해지며 10만 5천 원에 공모가 되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SKIET 상장일에 시초가가 어떻게 형성될지, 주가가 따상을 하면 얼마에 장을 마감하는지, 청약받으신 분들의 경우 따상하면 그 차익은 한 주당 얼마가 될지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비전 있는 주식인 만큼, 또 공모규모가 역디 공모규모 4위로 등극한 대어 상장주인만큼 따상상을 기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 나아가 따상상까지 가게 된다면 그 주가는 얼마가 되며 청약된 분들의 그 차익은 얼마가 될지 역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개의 주관사가 청약을 진행했기 때문에 최소 청약 가능 주인 10주를 각 주관사마다 청약하여 균등배분으로 1주씩 청약 당첨되셨다면 총 5주 정도 청약받으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SKIET 따상 가격

내 청약받은 주식으로 과연 이번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 상장 후 따상을 하여 팔고 나올 경우 얼마 차익이 날지 알아보겠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IET)의 확정공모가는 10만 5천 원이었습니다. 따상을 하려면 일단 두배로 시초가를 형성하여 주가가 (10만 5천 원 x 2) 21만 원에 상장 시초가로 시작해야 하는데요. 하루에 최고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상한가는 30%입니다. 그러면 시초가 21만 원 + 30%(6만 3천 원) = 27만 3천 원으로 최고 주가를 마감할 수 있습니다.

SKIET 따상 주가는 27만 3천 원입니다.

 

내가 청약받은 확정공모가는 주당 10만 5천 원이었으므로 따상에 팔고 나오게 된다면 총 16만 8천 원 (27만 3천 원 - 10만 5천 원) 차익을 얻는 것입니다. 

SKIET 따상상 가격

27만 3천 원으로 상장일에 따상으로 마감했다면 다음날 또 상한가(30%)를 할 경우 8만 1900원 (27만 3천 원 x 30%) 오른 주가인 35만 4900원으로 최고가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따상상이 되는데요.

 

SK 아이이테크놀로지 따상상 가격이 35만 4900원일 때 팔게 되면 확정 공모가 10만 5천 원에 비하여 주당 차익은 24만 9900원이 됩니다. 수익률이 무려 238%입니다.

SKIET 따상상상 가격

전문가들 중에 따상상상이 아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 나오기도 합니다. 따상상상을 하게 되면 따상상 주가 35만 4900원의 상한가인 46만 1370원이 되는데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따상상상을 해서 주가가 46만 1370원에 팔게 되면 청약받으신 분들은 무려 주당 35만 6370원을 벌게 되시는 셈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익률은 340%를 얻게 됩니다.

 

 

중복청약의 마지막 차를 타기 위해 많은 돈을 모아서 청약받으신 투자자들이 상장 후 매도를 언제 어떻게 할지 다들 긴장을 늦추지 않고 SKIET 주가를 눈여겨보고 있네요.

 

SK바이오팜이나 최근 대어 공모주인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후 주가를 살펴보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 후 초반 주가도 예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아래는 SK바이오사이언스로 2021년 3월 18일 상장일 이후 3월 21일부터는 큰 폭으로 하락하여 다시 최근 많이 올랐고요.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일에 예상대로 따상은 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일 후 주가 변동 출처 Investing.com

SK바이오사이언스 경우 기대가 컸지만 따상으로 마무리한 후 따상상은 가지 못한 경우였습니다. 

 

 

SK바이오팜 같은 경우 상장 후 주가 동향을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7월 2일 상장일에 시초가 공모가의 두배인 9만 8천 원으로 상장했는데요. 이날 따상 후, 다음날 따상상, 그다음 날 따상상상을 하여 SK바이오팜이 대기록을 세웠는데요.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그 후 지금까지 얼마나 주가가 하락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SK바이오팜 상장일 후 주가 변동 Investing.com 출처 

 

SKIET의 전망은 어떨지 위 두 공모주들과 주가 어떻게 발전할지 앞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아직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 중복청약의 열차에 올라타게 될지 확실하진 않은 상황입니다.

 

6월 19일 이전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여아지만 중복청약금지 전에 공모주로 청약을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대어 공모주로 꼽히는 카카오뱅크와 크래프톤도 주목하며 지켜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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