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가 2012년 이후 9년만인 어제 최고가를 기록하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어제 19일 전일대비 1먼19000원(16.64%)이 오른 8만3400원에 장을 마감했는데요. 이는 2012년 이후 처음 있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20일 전일대비 1만900원 (13.07%) 오른 9만 4300원에 거래가 되는 등 이틀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 주가 급등의 이유는 기아차의 애플카 생산설로 보입니다. 업계의 이야기에 따르면 아이오닉 브랜드에 전기차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차를 대신하여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생산기지로는 미국 조지아 공장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기아차가 현대모비스를 제치고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0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기아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생산에 대한 언론보도에 관해 기아차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오늘 20일 기아차는 자율주행 전기차 사업 관련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의 협업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탄탄한 신차 라인업과 미래 성장성으로 주가에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는데요. 현대차도 지난8일 애플카 사업관련 이야기가 나오며 주식의 상승세를 보였었는데요. 현대차그룹 역시 아직은 초기 단계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보다 기아차가 애플카 생산에 더 가능성이 있어보이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이후 급등세를 보인 기아차 주가가 애플카생산의 결정 여부에 따라 어떻게 될지 앞으로 지켜보아야 될것 같습니다.
다른 관련글 더 보기
'솔깃솔깃 소식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투 (0) | 2021.01.22 |
---|---|
삼쩜삼 환급 (0) | 2021.01.21 |
간이과세 배제업종 정리 (0) | 2021.01.20 |
구직촉진수당 실업급여 중복 가능할까? (0) | 2020.12.29 |
2021년 1월 달력 배경화면 (0) | 2020.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