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CV 사전예약, 출시일 및 가격

기아가 이번 달 순수 전기차 CV 티저 공개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는데요. 원래 2월 말 공개 예정이었는데 내부 상황상 미뤄져 3월 초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 아이오닉 5가 사전예약 흥행에 성공하여 사전예약 이틀 만에 한 해 목표치 판매를 넘어서서 최초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로 인해 기아 CV 역시 사전예약과 출시를 앞두고 현대 아이오닉 5를 능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21 기아 CV는 프로젝트 명으로 이번 출시 전기차의 차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기아는 2021년 상호를 바꾸고 엠블럼도 변경하는 등 큰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22일 주총에서 "기아자동차주식회사" 상호에서 기아는 "기아 주식회사"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엠블럼 역시 새 로고로 바꾸게 되는데요. 기아 K8에서 새 엠블럼이 첫 선보이게 될 예정입니다.

 

 

기아 CV와 아이오닉 5 비교

성능면에서 기아 CV의 스펙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아 전기차 CV의 경우 1회 풀 충전의 경우 5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반면 아이오닉 5는 풀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430km입니다.

 

급속 충전이 가능하여 4분 충전하면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데요. 아이오닉 5의 경우 5분 충전 후 100km 주행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1분이 얼마 차이 나 보이지 않아도 충전이라는 것은 항상 해야 하고 급하게도 해야 할 상황이 많아질 수 있는데 매번 1분의 차이는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아 cv는 제로백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이 3초 만에 가능한 반면 아이오닉 5는 5초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내는 현대차 아이오닉 5와 같은 E-GMP 플랫폼으로 가솔린, 디젤차들과 다르게 실내공간도 넓게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기아 CV는 자율주행 기술 2단계라 일컫는 Highway Driving Assist 2 기술 탑재를 예정 중에 있어 더욱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차량 내부에도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이번 기아 전기차 CV를 궁금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아 CV 전기차

 

위 공개된 디자인 사진을 보면 리어램프가 수평선을 이루며 아주 특이한데요. 미래지향적인 전기차답게 디자인과 쉐입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거기에 기아 새 엠블럼까지 붙여놓으니 정말 미래에서 온 차 같네요.

 

또한 2023년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는 자율주행 기술 3단계 적용을 목표하고 있다 하여 앞으로 기아차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기대가 전 세계적으로 큽니다.

 

 

기아 CV 사전예약, 출시일 및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CV 사전예약

3월에 티저가 공개되면 사전예약일은 5월~6월쯤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아이오닉 5의 사전예약 흥행과 더불어 기아 전기차 CV 역시 큰 인기를 끌지 기대가 됩니다.

 

 

사전예약 방법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집 근처 기아 대리점에 직접 가셔서 사전 예약하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전기차는 가격 역시 보조금을 받고 구매하기 때문에 가격 관련하으로 컨설팅도 받을 수 있기에 직접 가셔서 사전 예약하시길 권합니다.

 

출시일

사전예약 후 출시는 7월로 예상하고 있고요. 코로나 및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 출시일이 7월 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아 CV 가격

아직 가격표는 나오지 않은 상황인데요. 프레스티지 5천만 원 중반에서 노블레스 6천만 원 초중반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차는 정부의 보조와 지자체의 보조로 혜택이 있지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적용되면 실 구매금액은 3천만 원 후반이나 4천만 원 초반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올해 전기차 보급 목표는 12만 1000대인데요. 승용차를 7만 5000대 목표로 하고 상용차(2륜 차 포함) 4만 6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의 앞으로 전기차 보급이 많이 일반화될 것 같습니다.

 

이번 현대 아이오닉 5만 봐도 전기차의 인기가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지요. 아이오닉 5 출시 후 충전소를 전국적으로 더 많이 설치할 것이라고 현대차에서 발표했는데요.

 

2021 기아 CV가 흥행하고 출시되면 앞으로 충전소는 더 많이 늘어나야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영주차장 요금 등 전기차는 여러모로 혜택이 많고 무엇보다 자라나는 새싹! 우리 후손들을 생각해서라도 미세먼지, 공해 등을 줄이는데 큰 몫을 하게 될 전기차의 발전과 상용화가 고속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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