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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솔깃 소식통

밀라논나 민준홍 아들과 데이트 공개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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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중 박말례 할머니만큼 인기를 얻고 있는 장명숙 패션 디자이너 밀라 논 나! 1952년생으로 분명 할머니가 맞으신대 패션과 집안 꾸미시는 그 감각, 그리고 마인드는 젊은 사람들도 너무 배우고 싶어 하는 센스를 가지셨습니다. 장명숙 패션 디자이너 하면 사실 모르시는 분 없으실 텐데요. 그만큼 이태리에서도 인정받고 각종 해외 브랜드를 한국에 입점시킨 대단한 내공이 있으신 디자이너십니다. 

 

밀라 논 나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이미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태리가 제2의 고향이신 그녀는 밀라노와 Nonna 논나(이태리어로 할머니)를 섞어 마치 패션 브랜드 같은 밀라 논 나(Milanonna)라는 이름을 만들어 유튜버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구독자들을 아미치!라고 부르시는데

아미치 뜻은 이태리어로 친구 Amico의 복수형인 Amici로 친구들~ 이라는 뜻이네요.

 

그런 그녀가 패션, 일상등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구독자들을 더욱더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밀라논나의 둘째 아들 민준홍 씨 공개입니다.

 

 

민준홍 씨는 밀라논나의 둘째 아들로 런던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계신데요. 2년 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엄마가 데이트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오늘은 밀라논나 유튜브에 등장한 밀라논나 아들! 민준홍 씨와의 데이트하시는 너무 이상적인 모자관계를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밀라논나 유튜브 논나의 집

 

논나의 집으로 시작되는 그녀의 아침~ 집안 분위기도 너무 편안하고 좋지요? 미니멀을 추구하시는데 단순하면서 정갈한 느낌입니다.

 

 

드디어 공개된 논나 아들 바로 민준홍 씨! 엄마의 외출 패션을 봐주시고 계십니다. 키도 크시고 인상도 너무 좋은 전형적인 훈남 아니겠어요? 

 

 

 

아들 앞에서 친구처럼 오늘 외출 패션을 물어보시는 귀여운 논나! 아들은 또 진지하게 대답하며 신발까지 초이스 해 주십니다. 자상 자상!~

 

밀라논나 민준홍

런던에서 현대미술작가로 활동 중인 민준홍 씨는 2년 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운전대를 잡았는데요. 역시 밀라 논 나 우리 논나님도 엄마셨네요. 아들이 운전을 잘할지 걱정하시는 것이 뭔가 인간미 넘치셨습니다. 저렇게 선글라스까지 쓰고 두 분 같이 차에 있으시니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두 분의 데이트는 전시회 구경하시는 건데요. 역시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모자이다 보니 예술품을 보는 것으로 데이트를 하십니다.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가지고 데이트를 하면 대화도 더 잘 되고 모자간의 사이가 더 돈독해질 것 같은데요. 그러려면 관심사를 비슷하게 길러나가는 것이 저렇게 훗날 밀라논나님처럼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밀라논나 아들

 

작품 같아 보이는 의자에 앉아도 되냐고 물어보신 후 앉아서 사진을 찍으시는 논나님, 그리고 민준홍씨는 다리를 좀 앞으로 빼라며 엄마의 사진 다리길이까지 신경써주는 섬세함을 보이시는데요. 사진을 보시고 논나님 만족! 하시는 모습 너무 귀여웠어요.

 

 

 

 

작품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고 색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렇게 고상한 모자관계가 또 있을까요? 대화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동등한 입장에서 이야기를 주고받는듯한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은근슬쩍 아들이 영감 받는 것에 대하여 물어보시는데요. 진지하게 아들이 대답을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가 인터뷰 같더라고요.

 

 

민준홍 현대미술작가의 작품들도 몇 작품 공개되었는데요. 뭔가 분위기가 차도남같이 건조하신 면이 있었는데 작품을 보니 작가와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위 작품도 그림자들이 포개진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네요.

 

 

차가운 저 건물들을 비현실적으로 풀어낸 저 작품은 민홍준 작가가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위 작품도 인물들의 형태, 동작의 표현과 색감, 선들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논나님이 이렇게 주기적으로 전시회를 다니면 영혼이 정화되는 것 같아 라고 말씀하셨는데요. 

 

 

민홍준 작가가 "그게 예술의 역할이겠죠"라고 하는 대화가 마치 영화의 대사같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모자가 나누는 대화는 아니죠? 정말 교양 있게 자신의 느낌을 아들에게, 엄마에게 표현하는 이 부분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파스타를 요리하는 민준홍 씨! 그리고 샐러드를 만드는 밀라 논 나! 요리를 하며 예전에 엄마가 해주신 요리, 엄마가 얼마나 바빴는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재미있었어요. 

 

 

파스타도 청양고추 많이 넣어서 매콤하게! 논나님이 좋아하시는 버섯도 많이 넣어 맛있는 파스타를 만드는 민준홍 씨!

 

 

그리고 잠깐 등장하신 밀라논나의 남편!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물 드시고 나가시는 할아버지~ 너무 귀여우셨어요.

 

 

본 아페티토! 를 외치고 두 분 식사를 시작하셨는데요.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온 아들이 해주는 밥상, 함께 주방에서 이야기하며 나누는 이야기들.. 자연스럽고 보기 편했습니다. 엄마를 살짝살짝 놀리면서도 존중하는 아들 민준홍 씨 모습도 너무 보기 좋았고요.

 

밀라논나 둘째아들 민준홍

 

흑맥주를 한잔 짠 하며 이렇게 밀라논나 아들 공개 유튜브 영상을 마치셨습니다. 이번 영상이 큰 인기를 얻으며 민준홍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어릴 때부터 패션 디자이너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자란 그는 예술적 감성과 감각으로 런던에서 자신의 작품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밀라논나님께서 앞으로도 아미치를 위한 좋은 영상도 많이 많이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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